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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토리

독감백신 접종 중단 초유의사태-4가 독감 백신가격, 무료 독감접종 관련 정보

by 한다여사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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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법 저녁이면 쌀쌀한 게 진짜 가을이 되었구나 하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올해 초 금방 끝날 것 같던 세계적인 코로나 이슈가 한 해가 다 가도록 장기화되고 있네요.

그리고 언제 코로나와의 싸움이 끝날지도 모르는 상태구요.

코로나란 놈이 나오기 전에는 상상도 못 했던 생활패턴이 일상화되었고요.

이럴 때는 건강한 사람은 모르지만 제일 걱정이 많으신 분들은 바로 노약자 분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독감접종 그림

특히 한다 친정엄마는 일흔이 넘은 연세에 지병에 천식까지 있으셔서 요즘 같은 때 걱정이 많이 된답니다.

멀리사는 딸은 영양제 사서 보내드리는 거 외에는 뭘 챙겨드리는 게 힘든데요.

그래서 이번에 독감백신 나온다고 할 때 얼른 가서 독감백신 맞으라고 말씀드릴려던 참인데 

사건이 터졌네요.

인터넷에 '상온 노출 독감백신'이란 제목으로 수많은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일이 이렇게 되고 보니 한다여사가 각종 기사를 보고 중요한 부분만 추려서 정리해서 친구님들께 알려드리려고 해요.

<오늘 날짜 독감백신에 관한 기사>

이번에 문제가 된 사건의 전말은 온도에 민감한 백신을 배송과정 중에 상온에 노출시키게 된 건데요.

맨 처음 기사에는 종이상자에 배달된 독감백신이란 제목으로 뉴스가 나왔었는데 

문제가 된 부분은 종이상자에 배송된 것보다 상온에 노출시킨 것 입니다

일부 배송기사들이 냉장차 문을 오래 열어두거나 종이상자를 맨바닥에 내린 뒤 확인 작업을 하면서 독감백신을 상온에

노출 시킨 것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백신을 유통한 업체는 신성약품인데 신성약품과 계약한 백신 유통업체들이 계약서에 '2도~8도를 유지하는 규정을 어길 시 책임을 묻는 조항'이 있었지만 유통업체 배송기사들이 규정을 어기면서 문제가 발생된 사건이에요.

독감백신은 2~8도 사이를 유지해야 하는데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백신 내 단백질 함량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정부는 앞으로 2주간 문제가 된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 등 품질검사를 진행해서, 정확한 피해규모를 확인한 뒤, 접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3일 속보에 의하면 취약계층 105만 명에 대해 인플루엔자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취약계층-의료급여 수급권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 추가 생산이나 수입을 통해 (추가 무료접종 대상자에 대한) 물량을 확보하는 것은 시간적, 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독감백신 이슈때문에 유료 백신도 서둘러 접종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오늘 날짜 기사에 줄 서서 독감백신 맞는 사람들 사진이 많이 실렸습니다.

독감백신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돈 주고도 못 맞는 사태가 생길까 봐 많이들 서두르시는 것 같습니다.

4가 백신 가격은 지역별로 다르고 3만 원~4만 원가량 한다고 합니다.

4가 백신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자면.....

앞에 숫자 '4'는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 종류를  말합니다.

A형 바이러스, B형 바이러스 등 총 4가지의 인플루엔자를 예방한다고 보면 됩니다.

 

 

차후 인플루엔자 독감접종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브리핑을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백신 유동과정의 관리감독이 철저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

을 해봅니다.

친구님들!

어쨋든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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