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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리뷰

내돈내산) 고주파마사지기 엘지리프트업 6개월 사용 솔직후기

by 한다여사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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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여사는 항상 퇴근 후 며칠에 한 번씩은 마사지하는 게 하루 루틴 중 하나이고, 그 시간을 정말 사랑한답니다.

이전 포스팅에 올린 메르비를 오랫동안 쓰다보니 뷰티 디바이스를 하나 정도 더 사고 싶다는 생각 후 거의 한 달 정도를 

고민하고 검색하다가 최종 선택 후 구매하게 된 제품이 엘지리프트업 이란 제품이에요. 

엘지리프트업(엘지타이트업)은 엘지에서 출시된 프라엘 제품중 하나인데요.

많은 사람들의 후기를 읽어보니 프라엘에서 출시된 여러 제품 중 가장 후기가 좋았고

사용해보니 정말 효과가 좋아서 6개월동안 1주일에 2~3번 정도는 부지런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6개월 사용해보고 단점과 좋았던 점들을 여러분께 알려 드릴게요

 

1. 엘지리프트업의 특징

우리나가 가전제품의 대표적인 기업 LG에서 만든 제품이니 만큼 1년 무상 AS 혜택은 기본으로 받을 수 있고요.

엘지리프트업(엘지타이트업)은 총 3가지 고주파, 미세전류, 레드 LED 기능을 탑재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 기능들을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다른 뷰티 디바이스와의 차별성은 피부와 닿는 부분인데요. 의료용으로 인체 이식용 소재를 사용하고 있어서 

더욱 위생적이라고 합니다.그리고 뚜껑에 한 가지 비밀이 있는데요. 바로 사용 후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UV램프가 켜지면서 살균작용을 해줍니다. 아래 이미지 보시면 희미하게 보라색으로 UV램프가 켜진 게 보이시죠? 위생적인 부분이 맘에 듭니다.

엘지 리프트업 뚜껑 살균 모습

 

2. 사용방법 및 효과 

엘지리프트업(엘지타이트업)은 고주파 기능, 미세전류, 레드 LED 기능 이렇게 세 가지 기능이 있어요.

막대기 모양의 아랫부분을 몇 초간 길게 누를 때마다 3가지 모드로 바뀌는데요.

순서는 토털 케어 모드-타이트닝 모드-타이트업모드로 바뀝니다.

저는 항상 토탈케어모드로 맞춰놓고 사용하는데 토탈케어 모드는 타이트닝-타이트업이 3번 반복되고

전원이 꺼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8분입니다.

사용방법은 아래 동영상 참고해주세요^^

(에고~ 동영상에 오타가 있어요. 리프팅 모드가 아니고 타이트 업 모드입니다)

 

타이트닝 모드 일 때는 고주파 열과 레드 LED가 나오면서 피부 케어를 해주는데 상세페이지 효과에 의하면

고주파 전류의 열에너지와 RED파장이 피부 속으로 전달되어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다음 타이트 업 모드 일 때는 미세전류가 나와서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상세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8주 동안 1주일에 2번씩 사용하는 조건으로, 성인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중턱 탄력 수치 개선 92%, 진피 치밀도(눈가) 88%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연속 120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버튼을 누를 때마다 음성으로 가이드해주는 게 편리하기도 했습니다.

 

3. 사용후기

저는 프라엘리프트업의 기능 중에 고주파마사지 기능과 미세전류 기능이 전부터 관심이 많았어요. 기대도 컸고요.

집에는 이미 갈바닉 기계 메르비가 있어서. 고주파 마사지 후기랑 미세전류 후기를 찾아봤었는데,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고주파마사지기들을 많이 추천하더라고요.

고주파마사지기중 실큰 고주파마사지기도 관심이 갔었는데 엘지리프트업은 미세전류 기능도 같이 들어 있어서 고민 고민하다가 프라엘리프트업으로 지르게 됐답니다. 상세페이지 설명보다 실제 사용 후기가 궁금하실 텐데요.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면 다음날 유난히 피부가 윤이 나고 쫀쫀해지는 걸 느껴서 확실히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뷰티 홈케어는 돈과 노력을 들이면 좋아지게 돼 있답니다. 열심히 홈케어 할 때랑 안 할 때는 너무 차이가 크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코에 항상 박혀있던 화이트헤드가 없어졌어요. 

LG리프트업의 장점은 어떤 알로에 젤이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항상 쿠팡에서 더 페이스샵 알로에 젤을 주문해서 몇 개씩 쟁여 놓고 듬뿍듬뿍 사용하고 있어요. 

저에게 없어서는 안 될 미용기기예요.

 

뚜껑에 비닐도 안 뗐어요. 저는 세제품 비닐 떼는 게 왜 그리 아까운지 계속 저러고 쓰고 있답니다.

밑 부분에 거치대 말고 충전기를 꽂아서 사용할 수도 있는데 엘지 프라엘의 장점 또 하나는 충전중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충전하면서 사용은 안 해봤네요.

(사실 말하자면 밑에 저게 있는지도 후기 쓰면서 알게 됐어요. 하하하)

 

후기를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늘어진 이중턱이 딱 달라붙는다던지 하는 극적인 효과는 없었지만

피부결에 상당히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건 맞고요. 피부결이 개선되는 효과는 보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4.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은 딱 한 가지 그립감입니다. 메르비 같은 경우는 유선형으로 생겨서 잡고 사용할 때 손에 촥 감기는 

느낌이 있는데 이 프라엘리프트업은 들어가고 나오는 부분 없이 매끈하게 일자로 생겨서 잡았을 때 그립감이 

그리 좋다고는 못하겠네요. 디자인 자제가 개선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5. 주의할 점

알레르기 피부인 사람이나 피부 관련 치료 중인 사람, 심장박동기를 착용하였거나 장치를 이식한 경우 금속 보철장치를 착용한 경우는 전문의 상담 후 사용을 권장한다고 되어 있고요. 또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분들은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위 조건에 해당되시는 분은 확인 후 사용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바람 많이 불고 건조한 계절 봄이 되었네요. 이럴 때 특히 피부가 건조하고 트러블 일어나고 말썽을 부리는 데요.

하루 몇 분이라도 내어서  홈케어로 피부 관리해요.

오늘은 엘지 프라엘에 대해 리뷰 해드렸는데, 뷰티 디바이스에 관심 많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트와 구독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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