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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리뷰

실구매)40대 노화피부 갈바닉 메르비 3년이상 사용후기

by 한다여사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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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여사는 제품 한가지를 구매할때 몇백번 검색을 하는편이에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한다여사가 추구하는 가성비구매가 아니라 조금 큰돈을 들이는

가전제품이나 미용기기 같은 경우는 더욱더 그런편이에요.

검색중 체험단 후기는 좀 거르고 찾는 편이기도 하구요.


오늘은 한다여사가 구매해서 수년간 일상처럼 잘쓰고 있는 

뷰티디바이스의 조상 '메르비' 후기를 가지고 왔어요.

사진 보면 몇년 쓴 기기치고는 깨끗하죠? ㅎㅎ

저는 잡티가 좀 심한 편이었고, 악건성에 민감성 피부였어요.

이제 내년이면 50이라 ㅠㅠ 탄력도 한없이 떨어지고 있는 노화피부이기도 하지요.

몇년전 마사지기를 검색하면 '갈바닉이온'이라는 글자가 많이 보이고 후기도 많았던 터라

고민없이 갈바닉이온기기를 사야겠다 하고 맘 먹고 검색하니 

메르비가 눈에 뙇! 하고 들어오는 거에요.

그냥 제눈에 이뻐보이고 갈바닉 이온뿐 아니라 초음파 관리도 동시에 

해주는 기기라니 거기다가

클렌징, 마사지, 영양공급,리프팅,미백,주름관리까지 한번에 해주는

기기라는 상세페이지 이미지를 보고는 냅다 주문해서

요즘까지 잘 쓰고 있답니다.


충전기에 안착된 모습이에요. 이런 모습으로 제 화장대를 몇년째 지키고 있네요.

그리고 메르비의 장점 한가지를 말씀드리자면 그립감이 좋아요.

메르비의 유선형 디자인이 맛사지 할때 손목의 부담을 줄여 주는것 같아요.

하지만 조금 묵직한감은 있어요.


이제 메르비 기계를 한번 살펴볼까요!

기기 맨 밑의 버튼은 세기 버튼이에요. 

욕심쟁이 한다여사는 LOW 버튼과 HIGH버튼 둘다 불들어오게 설정(강)해서 쓴답니다.

그위에 버튼은 갈바닉 이온과 초음파를 설정하는 버튼인데 한다여사는

이것도 이온버튼과 초음파 둘다 켜서 쓰고 있어요. 

하여간 메르비에 있는 성능을 최대한 켜서 쓰면 피부가 더 좋아질것 같은 기대감때문에

그렇게 설정해서 쓰고 있어요.^^




전원 버튼 바로 밑에 있는 기능 버튼 설명해드릴게요.

좌에서 부터 C-M-N-L-W-W

해석하면

좌에서 부터 클렌징-마사지-영양공급-리프팅-미백-주름 이랍니다.

끝에 W -W 는 항상 헷갈렸는데 오늘 포스팅때문에 다시 상세페이지 정독했답니다 ㅎㅎ

밑에 사진은 로츠 메르비 상세페이지에서 캡쳐했답니다.



암튼 제 문제 많던 피부가 메르비로 인해서 엄청 좋아질것 같은 기대감에 

처음에는 매일 썼어요, 매일......

특히 마스크팩 좋아하시는 분이면 메르비 활용도가 높으실거에요.

마스크팩 올리고 그위에 문질문질 하면 마스크팩의 영양성분이 피부진피 깊숙히 들어간다고 해요. 그게 갈바닉 이온의 기능이랍니다.

그리고 초음파는 매초 100만회의 마이크로진동이 발생해서 피부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되어 있답니다.



신기한 영상하나 올려드릴게요 ^^

메르비를 받고 나면 많은 분들이 처음 해보는 건데요.

저도 처음 제품 샀을때 해봤었고 리뷰때문에 몇년만에 다시 해봤네요. 

다시 해봐도 신기하네요 ㅎㅎㅎ

화장대 있는 토너 몇방울 올려서 실험했답니다.

이런 실험을 왜 하냐면 다른 뷰티기기들은 사용할때 따끔거린다거나 진동 있거나 뜨거운 열이 나거나 사용시 느낌이 있는데 반해 메르비는 얼굴에 사용시 문질문질해도 큰 느낌이 없어요.

그래서 제대로 되고 있나 의문이 가기도 하는데 위 영상처럼 느낌은 없어도 동작은

하고 있답니다.


메르비를 가지고 있는 분들 각자 사용방법이 다를듯 한데요.

첫번째 메르비와 같이 사용하면 좋은 제품 하나를 소개해드릴게요.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메르비와 참존 콘트롤크림이 찰떡궁합이랍니다.

저도 더워지면서 화이트헤드 같은게 올라오고 피부 모공이 두드러져 보일때

자주 사용하는 방법인데 

먼저 세안하고 나서 콘트롤 크림을 얼굴에 듬뿍 바르고 메르비의 맨 왼쪽 클렌징모드로

설정하고서 마사지하는 방법인데요.

그렇게 맛사지를 몇분 하고 나면 얼굴에 노페물이 몽글몽글 많이 나오는걸 확인 할수 있어요.

더럽기도 하지만 그때의 짜릿함이란 .... ㅋㅋㅋ

그렇게 참존콘트롤크림이랑 쓸때는 클렌징-->마사지 두가지 모드로 활용해주고

평상시 데일리 스킨케어로 마스크팩이나 앰플 관리 할때는 영양공급모드부터 주름관리 

모드까지 4단계를 활용해주고 있답니다.

각 모드마다 4분씩 설정되어 있어요.

피곤하고 힘들어서 16분동안이나 마사지 하기 힘들때는 하루는 주름 탄력관리

하루는 영양공급 미백관리 이렇게 짧게 사용해주기도 하고

미백앰플 사용시에는 미백모드, 리프팅관련 앰플이나 마스크팩 사용시에는

해당하는 모드로 설정해서 짧게 사용해주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메르비의 장점은 아무 마스크팩이나 화장품을 같이 사용할수 있는게

큰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전용 화장품을 궂이 사용안해도 되는것이 너무 좋아요.

어떤날은 기초 마지막단계 앰플에 크림 바르고서 문질문질하다가 끝내는 날도 많아요.



그리고 메르비의 상세페이지 설명 보면 인체적용시험도 완료 했고 

갈바닉이온효과는 미국 SCI급 논문에 게제 되었다고 설명 되어 있어요.

저는 레티놀이나 비타민C 셀프관리 할때 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메르비를 몇년 동안 사용한 후기를 요약하자면

첫번째 스킨 셀프 홈케어는 꾸준함이 답인거 같아요. 몇번 사용하면 효과가 

전혀 없는거 같거든요.

메르비를 한달동안 꾸준히 사용하면 주위 친구들이 먼저 알아봐요.

'피부 좋아졌다'며....

두번째 메르비의 기능 6가지는 드라마틱한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아요.

잡티가 심했는데 한달 쓰고 완전히 없어진다던가 주름이 없어진다던가

하지는 않아요. 피부과에서 관리 받는것처럼의 효과는 없다는거죠

하지만 노화를 늦출수는 있는것 같아요. 꾸준히 사용할때는 

피부의 윤기가 유난히 많아지고 피부결이 쫀쫀해지는걸 느끼거든요.

예전에 피부과에서 토닝후 갈바닉 비타민C관리를 받았었는데 

아주 큰 효과를 본 기억이 있어서 메르비는 꾸준히 사용할 생각이에요.


그리고 몇년 지났을때 충전이 안되는 증상이 나타나서 로츠 고객센터

전화하니깐 AS도 신속하게 받을수 있었어요.

고장난 메르비도 고쳐서 부지런히 쓰고 있답니다.



옛말에 밭일을 봄볕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엔 딸을 내보내서 일시킨다는

말이 있잖아요. 이제 자외선이 강한 계절이 오는데 

무슨 마사지기던 꾸준한 셀프스킨케어로 노화를 좀 늦춰보자구요^^


이상 몇년동안 잘 활용하고 있는 뷰티디바이스 메르비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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