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주차하기 좋은 김해 장유 보리밥 맛집 추천 - 곤지곤지

친한 동생이랑 만나서 처음 간 보리밥집이 너무 괜찮아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내 돈 내산이 아닌 남돈남산입니다. 동생이 사줬으니까요.

이렇게 덥고 기운 없는 여름엔 한 끼 해 먹는 것도 큰 일인 것 같습니다.

밥하는데 한 시간 치우는데 한 시간이죠.

간단히 밖에서 때우고 싶은 날이 많은 여름이지요.

친한 동생이랑 갔던 식당 이름은 '곤지곤지'이고 보리 비빔밥 식당입니다.

장유 곤지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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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연지곤지인줄 알았는데 포스팅하며 제대로 알게 됐네요.

 

◎내가 느낀 곤지곤지의 장점◎

1. 실내가 넓고 쾌적합니다. 테이블 사이의 간격도 넓어서 더운 여름 더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2. 식탁이 아주 큽니다. 일행이 같이 식사할 때도 쾌적하게 널찍이 앉아서 식사할 수 있습니다.

3. 주차 공간이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다. (제가 생각한 제일 큰 장점입니다.)

4. 여러 가지 채소를 섭취하며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5. 가격이 저렴합니다.

6. 통창으로 산이 보이는 뷰가 좋습니다.(창가 자리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김해 장유 사람들은 거의 다 아는 폭포수 찜질방 바로 옆 건물입니다. 

폭포수 찜질방 입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장유 곤지곤지 

입구로 들어서면 커피와 매실차와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있습니다.

갈 때마다 깨끗하게 관리하는 듯하여 들어서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장유 곤지곤지 손님 대기실

가끔 대기가 있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번호표 뽑아서 여기서 대기하면 됩니다.

대기실도 쾌적해 보이지요?

장유 곤지곤지 메뉴

메뉴판 보며 주문하세요.

저는 더울 땐 강된장 보리밥이 좋았고 비가 오거나 쌀쌀할 땐 영양 돌솥밥이 좋았답니다.

곁들이는 메뉴 중에서는 고등어구이를 추천드려요.

하나도 비리지 않고 바삭바삭하게 구워 나와서 정말 맛있었답니다.

장유곤지곤지 바깥풍경

음식이 나오기 전 바깥 풍경 보며 힐링하세요.

저는 힐링이 되더라고요.

초록색 산이 보이는 뷰가 너무 좋아요. 

곤지곤지 에피타이저

곤지곤지의 좋았던 점 한 가지가 더 있는데 따끈한 숭늉이 나온답니다. 좀 더 대접받는 느낌이랄까요.

면 튀긴 것도 나오는데 그것도 출출하고 입이 심심할 땐 먹을 만했었답니다.

곤지곤지 반찬들

쌈과 함께 밑반찬이 이렇게 나옵니다.

나물은 부탁하면 친절하게 리필해주셨어요.

곤지곤지 실내

밥 기다리며 찍었던 실내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뒤에 남편과 다시 갔을 때 찍은 사진이고요.

5시쯤 가서 찍은 거라 손님이 없어서 얼른 촬영했었어요.

넓은 식탁 보이시죠?. 식탁이 넓으니 옆사람과 부대끼는 게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기 위에 밑반찬과 된장찌개 뚝배기와 보리밥이 나오는데 그 사진이 없네요.

매번 된장찌개 뚝배기와 밥이 나옴과 함께 이성을 잃고 밥을 비벼서 먹기 시작하니까요.

다 먹고 나서 항상 된장찌개와 보리밥 못 찍은 것을 아쉬워한답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기 좋으니 지인과 만나기도 좋고, 가족과 가기도 좋고 여름엔 대청계곡 옆이라 계곡 갈 때 들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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