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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리뷰

입냄새 제거) 내돈내산 리스테린 내추럴 시트러스 구강청결제 솔직후기

by 한다여사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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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여사는 커피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자동 커피머신도 하나 구매했는데요.

아침에 4샷 내려서 얼음이랑 커다란 텀블러에 담아서 매일 출근하는데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피곤하고 졸리는 아침 지친 몸을 깨우는데 일등공신이라 생각됩니다.

리스테린 후기에 웬 커피냐고요?

리스테린

사실 커피 향은 무척이나 향긋한 내음으로 사람들을 홀리지만 커피 먹고 난 후 입냄새는 크게 향기롭지많은 않지요.

한다여사도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를 4계절 내내 달고 살지만 커피 먹고 난 후 입이 텁텁해질 때는

혹여나 입냄새 나려나 싶어 사람들을 대할 때 조심스러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점심때 양치질도 하지만 커피 먹는 중간에 가글을 즐겨하는 편이에요.

항상 가그린을 사다가 이번에 처음 리스테린을 사봤는데 여러분께 리스테린으로 가글 한 후기를 

남겨 드리려고 합니다.

가그린은 가글액 중에서도 아주 순하고 특히 색소가 안 들어 있다고 광고하는 걸로 유명하지요.

쿠팡을 둘러보다가 리스테린 후기도 아주 많길래 하나 주문해 봤답니다.

리스테린 내추럴 시트러스

후기에 강력하다, 개운하다는 평이 많아 입냄새 제거에 탁월할 것 같아서 주문하게 되었는데요.

첫 모금 해본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엄~~~ 청 맵습니다.

한다여사가 어떤 사람이냐 하면 졸음 번쩍 껌을 눈껌쩍하지 않고 한 번에 10개도 씹을 수 있는 사람이거든요.

이런 한다가 한 모금 입속에 넣은 후 깜짝 놀라며 바로 뱉었다고 하면 말 다 했지요.

그러나! 사람은 다 적응하게 돼 있지요.

이때까지 한 10번 이상 시도해보니 어느 정도 적응되었어요.

그리고 내추럴 시트러스라서 상큼한 맛일 줄 알고 주문한 건데 

한다여사가 느끼기에 에프킬라 향 같은 게 강하게 느껴져서 너무나 거북했답니다. ㅠㅠ

그러나 한다여사는 먹는 거에 그리 예민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것 또한 적응되리라 하고 꾸준히 하니깐 지금은 견딜만해요. ^^

 

가그린과 비교했을 때 가그린보다 한 10배 맵고 향도 강하지만

개운함과 입냄새를 제거하는 능력은 리스테린이 훨씬 좋은 것 같았어요.

하지만 비위가 약하거나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은 가그린을 추천합니다.

리스테린은 너무 강력해요.

실제 같이 사무실에 근무하시는 분이 저가 산 것보고 따라 리스테린 샀다가 처음 사용할 때 저와 같은

해프닝이 벌어지는 걸 지켜보고 같이 깔깔거리며 웃고 난리 나는 경험도 했어요.

 

가그린은 하고 나서 얼마후 다시 입속이 텁텁해지는걸 느끼는 때가 많았는데 확실히 리스테린이

강한만큼 하고나서 개운한 느낌은 아주 오래 지속되는 걸 느꼈답니다.

용기 겉에 99.9% 입속 유해균 억제라고 적혀 있는데 사실인 것 같습니다.

참고사항 하나 알려드릴게요.

리스테린은 어린이 보호캡이라

아래 이미지의 화살표 부분 양쪽을 누르며 돌려야 뚜껑이 열립니다.

처음에 당황하실 수 있어서 알려드리는 겁니다.

리스테린 어린이 보호캡 뚜껑

그래서 결론은 재구매 의사가 있냐? 없냐? 있다!입니다.

냄새 강하고 너무 맵지만 입속이 개운한 맛은 최고라 앞으로 재구매할 의사가 있어요.^^

 

구강청결제 후기가 궁금하셨던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한 금요일이네요.

 

친구님들도 행복한 금요일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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