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뷰티리뷰

회오리고데기- 키스뉴욕 & 엘리뷰 자동고데기 내돈내산 솔직비교

by 한다여사 2020. 7. 13.
300x250

평생 머리손질이라곤 신경도 쓰지 않고 질끈 묶어서 다니는 게 전부였던 한다가

요즘 늦 바람이 든 것 같아요.

매일 머리손질하는데 재미를 붙여서 고데기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뷰티 유튜버들 영상을 켜놓고 따라 하는 게 얼마나 재미가 있는지....ㅎㅎ

그리고 한다여사는 그런 바람이 불면 한 3박 4일 동안은 푹 빠져버립니다.

며칠 만에 사다 모은 고데기가 여러 개입니다.

그중에서 봉고데기 입문 초보자나 자타공인 곰손분들 똥손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회오리 고데기

2가지를 비교하는 리뷰를 해볼게요.

바로 키스 뉴욕과 엘리뷰 고데기인데, 두가지다 한다여사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키스뉴욕과 엘리뷰 고데기의 공통점은 둘 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돌아가는 것이라서

봉고데기 초보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고데기랍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좌우 버튼이 보이실 거예요.

저 버튼을 누르는 동안 봉이 돌아가며 머리카락을 자동 말아준답니다.

좌-키스뉴욕, 우-엘리뷰(봉길이 참고)

그리고 둘 다 360도 회전 코드가 적용되어서 줄이 엉키는 걸 방지해줍니다.

좌-키스뉴욕, 우-엘리뷰

봉의 두께는 키스뉴욕은 26mm이고, 엘리뷰는 상세페이지에 나와 있지 않지만 대충 봤을 때 비슷해 보입니다.

먼저 키스뉴욕 고데기의 특징을 말씀드릴게요.

1. 머리카락을 한 번에 많이 잡고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바쁜 아침, 성격 급한 분들에게 아주 큰 장점)

2. 머리카락을 잡아주는 부분이 너무 헐거워서  원하는 컬이 안 나올 때가 많다.(단점)

3. 온도 선택의 폭이 크고 세밀하게 조정 가능한 점이 좋다.( 125도~230도 다이얼로 조절함)

 

이제 엘리뷰 봉고데기의 특징을 말씀드릴게요.

1. 머리카락을 아주 소량씩 잡아야 한다. (한 번에 머리카락을 많이 넣으면 뱉어 냅니다.ㅎㅎ)

    키스뉴욕보다 스타일링하는 시간이 더 많이 걸려요.

2. 소량씩 넣고 돌리기 때문에 컬이 확실하게 나옵니다.

3. 온도 설정은 3단계로 170도, 200도, 230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낮은 온도 선호하시는 분은 단점이라 할수 있어요.)

 

아래 엘리뷰사진 보시면 위에 벌어진 부분에 머리카락을 소량 넣고 돌리면 되는데요.

그 밑에 코팅된 부분만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봉 길이가 너무 작다고 보시면 됩니다.

머리카락을 많이 넣을 수가 없게 설계되었어요.

대신 머리카락을 넣었을 때 꽉 잡아주는 느낌은 더 있답니다.

컬은 엘리뷰가  키스뉴욕보다 더 꼬불꼬불 확실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이런 자동 고데기 살 때 걱정하시는 부분 있잖아요.

머리카락이 엉켜서 돌아가다 뽑히면 어떡하지?!!!

그런 부분은 절대 없어요. 두 제품다 스무스하게 돌아갑니다. 머리카락을 뽑아먹는 일은 없었어요.

 

엘리뷰 고데기의  상세사진

 

한다여사는 성격 급한 맞벌이 부부 직장인으로서 키스뉴욕이 저에게 더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머리카락 손상도는 열을 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둘 다 비슷한 것 같고요.

고데기를 사용하는 순간부터 헤어케어는 늘 신경 써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한다여사는 매일 저녁 클렌징할 때 머리에 트리트먼트 듬뿍 바르고 전기 헤어캡 쓰고 10분~15분 정도 

 케어해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요즘은 꾸안꾸(꾸민듯 안꾸민듯)스타일이 유행이잖아요.

풀린듯한 여신머리 연출하시려면 이 회오리 고데기들은 컬이 좀 빠글 하게 나오는 편이라 온도랑 시간을 잘 맞추셔야 가능할 듯싶어요.

여신머리는 다음에 리뷰할 비달 사순과 보다나 봉고데기 편을 기대해주세요.^^

키스 뉴욕과 엘리뷰 봉고데기로 스타일링한 사진 하나 올려드립니다.

160도~170도 정도로 맞추고 스타일링한 거예요.

고데 기후 빗으로 빗어준 사진인데요.

 

키스뉴욕과 엘리뷰

장마철이라 신경 써서 고데기하고 나가도 몇 시간만 지나면 머리가 산발이 되네요.

축축 쳐지고.....

이럴 땐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요?

 

또 한주가 시작되었어요.

친구님들 이번 한주도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