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뷔페 두끼 ) 떡볶이 매니아가 김해 장유 두끼에 가는 이유는?

한다여사는 군것질을 좋아합니다.

가끔 밥보다 튀김이나 떡볶이 생각이 간절할 때가 있는데요.

어제가 바로 그 날이었답니다.

한다여사가 어릴 적에는 길가에 파는 떡볶이를 자주 사 먹었는데 요즘은 떡볶이 전문점도 많아졌고

가격도 많이 비싸졌더라고요.

아들이 잘 가는 000 엽떡 같은 곳에서도 가끔 사 먹기도 하지만 떡볶이에 푸짐한 야채와 바삭바삭한 튀김이 

일품인 떡볶이 전문점 두끼가 식사 대신 먹기에는 딱이라고 생각한답니다.

몇 년 전부터 인기몰이중인 두끼에 대해선 아시는 분이 많겠지요?

혹시 두끼에대해 모르시는 분은 이 포스팅 보시고 한번 가보셨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한다가 강력히 추천하는 가성비 맛집이기 때문이에요.

(절대 광고 아니예요. 내 돈 내고 먹은 후기랍니다)

저 아저씨는 누굴까요? ㅎㅎ

 

두끼 가격은

성인 8,900원

학생 7,900원

7세 이하 4,900원 이랍니다.

 

뷔페식당이기 때문에 돌도 소화시킬 것 같은 10대 아들들이랑 같이 가면 저렴하게 푸짐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조금 더 설명을 붙이자면 K-POP과 함께 K-food도 세계 널리 퍼지고 있는 요즘

떡볶이 전문점 '두끼'는 이미 동남아시아에 60곳이나 매장을 오픈했다고 하는데요.

동남아 현지에서도 아주 핫하다고 소문났고 웨이팅 줄도 꽤나 길다고 뉴스에 나왔더라고요.

암튼 우리나라 푸드 브랜드가 세계에서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니 기쁘더라고요.

 

한다여사가 두 끼에서 식사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요.

각종 음료와 탄산수까지.....  그리고 여~~ 러종류의 떡들과 순대, 계란, 어묵, 당면, 라면, 튀김, 밥, 헥헥~~~!

또 있어요. 각종 버섯과 양배추와 푸짐한 야채들...

두끼 소스들

종류가 다양하죠!

자기가 좋아하는 식감의 떡들을 실컷 넣어 먹을 수 있어요^^

저~기 떡 중에서 한다는 납작 밀떡을 제일 좋아해요.

납작밀떡 안드셔본 분들! 납작밀떡 강추드립니다.

쫀득쫀득 식감부터 너무 맛있어요.     

떡종류와 야채들

특히 두끼에 가면 먹을 수 있는 유난히 바삭바삭한 식감의 김말이 튀김과 고구마튀김...

다른 튀김 종류도 있지만 한다가 애정 하는 저 두 가지 튀김을 폭풍흡입하고 온답니다.

진짜 어제 갔다 왔지만 또 먹고 싶네요.

튀김이 예~~~ 술이에요.  얼마나 바삭바삭한지....

두끼 튀김

처음 매장에 들어가면 그릇 세팅은 각 테이블마다 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소스 담는 컵, 앞접시, 재료 담아오는 볼, 전골, 튀김 접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처음 왔다고 하면 직원이 친절하게 사용법을 알려준답니다.

 

두끼 그릇들

두끼에 처음 가면 많은 소스에 재료까지 어벙벙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오리지널 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다여사가 추천하는 레시피대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소스는 

두 끼 소스 2 국자

떡모 소스 1 국자

그리고 육수 조금

부어서 전기레인지를 켜고 소스 물을 만들어 줍니다. (떡모 소스는 많이 들어가면 매워요. 참고하세요)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떡 종류와 야채와 어묵을 넣어줍니다.

야채는 대파, 양파, 양배추, 깻잎, 팽이버섯을 듬뿍 넣어줘요.

야채는 많이 넣어도 다 익으면 숨이 죽어서 양이 얼마 안돼요.

소스가 졸아들면 소스랑 육수와 여러가지 재료들을 추가해 가면서 먹어줍니다.

 

두끼 떡볶이

앞접시에 담아서 떡볶이와 먹으면 찰떡궁합인 탄산수와 같이 먹습니다.

김말이 튀김도 떡볶이 국물에 찍어서 먹으면 찰떡궁합이지요.

두끼 리뷰

한다여사는 볶음밥을 해 먹진 않지만 저렇게 먹고 나서 밥 볶아 먹을 수 있게 밥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진짜 떡볶이는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리는 것 같아요.

 

이상 한다가 좋아하는 떡볶이 맛집 두끼에 대해 리뷰해보았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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