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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

창원 장미공원-아름다운 장미꽃 시들기 전에 다녀오세요.

by 한다여사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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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장미 썸네일

지난 주말 한다여사와 남편은 매년 봄마다 가는 창원 장미공원에 다녀왔답니다.

장미공원에 가면 제일 먼저 한다여사를 힐링하게 만드는 것이 있답니다.

바로 환상적인 장미향기입니다. 인위적인 장미 향수 냄새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진짜 자연의 장미꽃 향기는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진~~~한 장미향기와 함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미들을 보고 있으면 세상 시름이 다 사라지는 듯합니다.

많은 꽃 축제들이 있지만 한다는 장미축제를 제일 좋아해요.

창원 장미공원은 입장료도 없으니 근처 살았더라면 한다는 매일매일 갔을 것 같아요.

근처 계신 분들은 장미꽃 다 시들기 전에 꼭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장미공원 팻말

어제 가보니깐 조금 아쉬웠던 게 장미꽃 일부는 시들어가고 있더라고요. 아~! 아쉬워라.

7~10일 전쯤 갔었다면 절정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어제 가니까 많인 인파들이 몰렸었는데, 마스크를 안 쓰면 입장이 안되기에 장미공원 안의 많은 사람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답니다. 한다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를 쓰고 있으려니 장미향기를 제대로 맡을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못된 코로나야 얼른 사라져!! )

어제 가보니 예전에 없던 품종의 장미도 보였어요.

빨린 시들어버린 장미꽃들도 있었지만 이제 피어나는 장미도 많았답니다.

 

이제부터 한다여사가 못 가본 친구님들 위해 눈호강시켜드릴게요.

노란 장미 좀 보세요. 얼마나 화사한지...

싱싱한 노란장미

아름다운 핑크 장미는 한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어요.

이런 예쁜 장미는 난생처음 봤답니다.

마치 작약꽃과 장미꽃이 합쳐진 모습이랄까.....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장미꽃이었어요.

분홍장미

 

분홍장미

아래 이미지의 장미는 찔레꽃 닮은 핑크 장미였어요.

장미터널도 많았고 쉴 수 있는 그늘도 많았어요.

아래 장미는 늦게 피었는지 너무 싱싱하고 예쁘게 피어있었어요.

장미터널과 장미기둥

이렇게 신기한 장미도 촬영해봤어요.

노란 꽃 장미와 핑크 꽃 장미가 한 가지에 피었어요.

창원장미공원

 환상적인 색깔의 장미도 있었어요.

창원 장미공언

밑의 보라색 장미는 예쁜 엽서에나 있을 것 같은 그림 같은 장미꽃이었어요.

창원 장미공원

장미의 이름을 알려드리진 못했지만 예쁜 장미꽃 사진으로 친구님들 마음도 힐링되었으면 합니다.

올해 장미공원의 장미를 이렇게 한다눈에 가득 담아 왔어요.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조그만 분수도 영상에 담아 봤어요.

 

 

넓지 않은 면적의 장미공원이지만 매년 갈 때마다 새롭고 향기도 새로운 것 같아요.

주차는 옆의 운동장에 주차할 수 있게 해 놨기 때문에 차 타고 가셔도 문제없답니다.

위치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에 위치하고 있고

개장시간은 9:00~21:00 입니다. 

개장시기는 5월~10월 까지 입니다.

창원 장미공원 지도

어제 찍은 사진들을 보니 벌써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힐링이 필요하신 분, 장미꽃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라이브하시다 한번 들러보세요.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장미꽃이 거의 다 시들 것 같았어요.

시들기 전에 다들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하트와 댓글은 한다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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