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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리뷰

실구매 졸음깨는법) 봄나들이 졸음껌 강추-졸음번쩍껌

by 한다여사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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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세시 한다여사는 남편에게 전화를 겁니다.

한다여사: 여봉~

남편: 왜?

한다여사: 졸면서 운전하는 거 아니지?

남편: 졸 뻔했는데 마누라가 전화 줘서 깬 거 같아.

이렇게 서로 챙기는게 부부의정 인거 같아요. 

 

원래는 한다여사가 최근에 알게 된 블로그 편집 꿀템을 포스팅하려고 했으나, 내일부터 연휴잖아요.

그래서 한다여사는 생각했답니다. 블로그 편집 꿀템을 아무리 열심히 포스팅해봐야 여러분들이 안 봐줄 것 같아서요.

내일부터 신나게 놀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이리저리 집안 구석구석을 찾아보았답니다. 연휴에 뭘 포스팅 하면 여러분께 도움이 되려나 하고 이궁리저궁리 하다가 눈이 들어온 것이 몇 년 전부터 우리 집에선 없어선 절대 안 될 졸음껌이 눈이 확 들어왔어요.

(아래 그림은 졸음운전 관련 검색해도 관련 그림이 너무 없어서 미천한 솜씨로 그려봤어요. )

 

졸음운전그림

 

우리 남편은 직업상 하루에 운전하는 시간이 엄청 많거든요. 주말에 바람쐬러 나갈 때 보면 특히 점심 먹고 오후에는 슬슬 감기는 눈을 뜨려고 안간힘을 쓰고 쓰다 안되면 졸음쉼터에서 쉬다가 출발할 때가 많았어요.

옆에서 쳐다보면 어찌나 불쌍하고 측은 한지..... 졸음운전은 절대 안될 말이지만, 우리 남편은 평소에도 보면 졸음이 많아요. 그러니 한다여사가 걱정이 안 되겠어요?

폭풍 검색 후 알게 됐고 몇 년은 우리 집 필수템으로 자리 잡고 있답니다. 쌀은 떨어져도 졸음 번쩍 껌은 쟁여두고 있어요. 

검색했을 때 후기들 보면 화물차 운전하시는 분들과 버스기사님들이 많이 애용하신다는 후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저거다!" 했죠. 

 

 

제가 처음 먹어본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진짜 맵고 찌르는 차가운 바람이 목구멍부터 콧구멍까지 소용돌이치는 느낌이더라고요. 제대로 표현한 건지는 몰라도 암튼 그랬어요. 

난생처음 느껴보는 껌 맛이었어요. 깜짝 놀랄 정도였다니까요.

졸음운전이 걱정인데 졸음번쩍껌 안 드셔 보신 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아이템이에요.

남편도 다른 껌보다는 효과가 좋다고 그래요. 항상 이 껌만 찾아서 저는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항상 구매한답니다.

 

졸음껌 가격

 

가격은 항상 오르락내리락하니까요. 보시다가 저렴할 때 겟 하시면 되세요.

껌통 디자인도 강렬하죠? ㅎㅎ

 

졸음번쩍껌 뚜껑

 

처음 보면 먹기 싫을 수도 있는 강렬한 까만색이에요. 먹기 좋은 색은 아니죠~

 

졸음번쩍껌들

 

몇 년 전 한 알만 먹어도 깜짝 놀랄 정도였어요. 아주 강력한 한알이죠.

 

졸음번쩍껌

 

지금은 면역이 됐나 봐요. 사실 지금은 한 번에 3개도 씹을 수 있답니다. 아니 한통 다 씹을수도 있어요. 하하하!

"처음엔 이런 거 누가 먹는다고 이런 끔찍한 맛으로 만들었지?"

"이거 한알이면 졸음운전은 끝이겠다!" 했었는데 말이죠. 하하

그래도 다른 졸음껌들 보다는 강력한 맛이기에, 남편을 위해,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 늘 없어서는 안 될 우리 집 필수품이 됐답니다.

이제 내일부터 황금연휴잖아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도 하시면서 가족끼리 드라이브하실 분 많으시리라 생각돼요.

제가 추천해드린 졸음 번쩍 껌 드시고 안전 운전하세요. 

멋진 연휴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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