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여사네 집에는 10년 이상 쓴 매직기가 있어요.
고장이 나질 않아서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 한참 외모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 아들이 고데기 사달라고 하는
바람에 이번에 고데기 하나를 새로 장만하게 되었어요.
이름은 '바비리스 프로235'라고 하는 고데기입니다.
잘 쓰고 있는 고데기를 굳이 바꾼 이유는 좀 더 안전한 제품을 사고 싶어서였습니다.
먼저 사용하던 매직기는 일정 시간 이후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이 없어서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비리스 프로 236 매직기를 구매했답니다.
쿠팡에서 더 저렴한 제품 ST330K, ST230K 두 가지다 평점 높은 후기가 엄청나게 많았지만
한다여사가 자세히 보니 열판이 측면까지 돌출되어 있는 디자인이라서 사용 시 화상 입을 우려가 커 보여서 일단
배제하였어요.
조금 더 주더라도 안전한 게 최고지요.
제품상세설명의 바비리스 프로235 (2398K)의 특징 및 장점 말씀드릴게요.
1. 열판이 길어서 매직하기 편리하다.
2. 예열시간이 짧다. (예열시간 15초. 상세 설명에 초고속 예열이라 되어 있음)
3. 3단계 온도 설정을 할 수 있다. (머릿결 상태에 따라 온도 조절할 수 있음)
4. 토르말린 세라믹 열판이라서 부들부들한 머릿결 완성 할 수 있음
5.360도 회전코드로 줄 꼬임이 없다.
6. 무빙 열판이라 스타일링 시 머리 뜯김이 없다.
7. 자동 전원 차단 기능으로 60분 이상 켜져 있을 경우 전원 차단됨 (한다가 산 이유)
이미지 보시면 줄 꼬임 방지 잘 되어 있어요.
안전한 매직기를 사려고 한 건데 기대도 안 했던 실물이 너무 예뻐서 더 만족하며 사용 중이랍니다.
마감처리도 깔끔하고, 반짝반짝 유광 핑크의 고급 스러운 디자인이에요.
다 사용한 후 케이스 역할 기능이 있는 열 보호 매트로 감싸서 보관할 수 있답니다.
한다가 사용해보고 느낀 점은 매직 잘됩니다.
예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입니다.
무엇보다 온도조절 기능이랑.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이 제일 맘에 듭니다.
다만 줄이 너~무 길어서 불편한 점도 있고, 아무리 토르말린 세라믹 열판이라 하더라도
매직을 자주 하면 머릿결이 손상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총평은 한다여사가 추천할만한 매직기인 것 같아요.
가격은 쿠팡에서 44,000 정도 주고 샀어요.
가성비 괜찮은 모델인 것 같아요.
매직기 사려고 하시는 분들은 눈여겨보셔도 될 제품입니다.
어제 애드센스 2차 탈락에 관한 포스터를 좋아해 주셔서
이미지 하나 더 만들어 봤어요. ㅋㅋ (한다여사 재미 붙였어요)
하트와 댓글은 한다여사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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